주관적인 맛있는 피자 이야기
피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음식이며, 그 지역에 맞게 발전된 음식이다. 피자의 시작점은 아마도 기원전 그리스에서 이탈리아 나폴리로 넘어간 사람들이 피타나 프라쿠스(아마도 플랫 브레드 일 듯하다.)에 올리브오일과 치즈, 각종 허브를 얹어 먹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피자에서 제일 중요한 토마토의 만남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신대륙 개척 후 한참뒤 1700년대를 지나 나폴리 선원들이 토마토를 얹어 먹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이탈리아 피자가 생겨났다. 이후, 산업혁명을 거쳐 이탈리아 사람들이 미국으로 대거 이주하기 시작하였고 피자도 사람들을 따라 미국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그곳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피자도 변화하기 시작하였고 지금까지 계속 그 지역과 특색에 맞게 변화 중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맛있는 피자집을 소개해 볼까 한다.
1.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
용리단길에서 유명한 맛집인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는 다양한 이탈리아식 화덕피자를 맛볼수 있는 곳이다. 분위기도 이탈리아 길거리에서 먹는듯한 분위기와 감성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의 도우는 이탈리아의 포카티아(납작한 화덕빵)를 맛볼 수 있어 특별하다.
2. 부자피자
피자중에서 샐러드피자를 내세운 부자피자이다. 부자피자는 한강진역에 1호점이 있으며, 서울 곳곳에 지점들이 있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부자 클라시카라는 샐러드피자이며, 이탈리아식이라고는 하지만 가게만에 특색을 살린 피자이다.
3. 모터시티바이매이널
이태원에는 맛있는 피자집들이 많이 모여있는데, 그중에서 디트로이트식 딮디쉬피자를 맛볼 수 있는 모터시티이다. 가게이름처럼 미국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산업을 모티브로 하여, 블루스틸팬을 사용하여 두꺼운 도우를 선보이는 피자이다.
피자의 종류도 다양한 만큼 맛집들도 참 많다. 피자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기 좋은 곳들이다.
'맛있는 이야기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관적인 맛있는 카이막과 맛집 이야기 (0) | 2023.01.12 |
---|---|
주관적인 맛있는 초콜릿 이야기 (0) | 2022.12.06 |
주관적인 맛있는 베이글 이야기 (0) | 2022.1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