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카페]마포구청역 근처 조용한 분위기 카페 - 오늘의 위로
방문일자 : 2019.06.01
카페명 : 오늘의위로
스타일 :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의 카페
인기메뉴 : 블루베리파이와 아이스크림
영업시간 : 매일 13:00 - 20:00 (일-화 휴무, 재료소진시 마감)
홈페이지 : 오늘의 위로(@today_comfort)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개인후기 : 카페 오늘의 위로는 망리단길이라고 하기에는 망리단길과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 카페이다. 오히려 마포구청역과 가까워 전철을 이용한다면 망원역보다는 마포구청역에서 내려서 가는것이 좋다. 그래서 위치적으로 망리단길과 떨어져 있다보니 망리단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가진다. 카페가 있는 동네도 망리단길처럼 북적거리는 상권골목이라기 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평범한 동네 느낌이 많이 난다. 어찌 보면 카페명인 오늘의 위로처럼 포근하고 한적함을 느끼면서 오늘 하루 위로 받기 좋은거 같다. 카페내부도 주변 동네와 비슷하다. 한적하면서 조용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많이 차분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카페의 소품이나 인테리어가 주는 아늑함도 있으며, 특히 레트로 감성과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옛 텔레비전은 카페에서 디저트 다음으로 이목을 끈다. 오늘의 위로의 인기메뉴는 블루베리를 이용한 디저트이며, 필자는 블루베리파이와 아이스크림(7.0)을 주문하였고 음료로는 오미자에이드(5.5)와 아이스아메리카노(3.5)를 주문하였다. 블루베리파이의 블루베리잼이 굉장히 단맛이 나기 때문인지 몰라도 아이스크림이 맛이 삼삼해 파이와 아이스크림의 조합은 좋았다. 음료도 커피에는 달달한 디저트가 잘어울리기에 아이읏아메리카노와 블루베리파이의 조합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으며, 오히려 오미자 에이드와의 궁합도 괜찮았다.
필자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그래도 영업시간이 제법 길었는데 최근 인스타에 올라온 글을 보아하니 영업시간이 엄청 짧은걸 확인하였다. 그래서 카페를 방문한다면 인스타에 먼저 방문해 영업시간을 잘 확인해보는것이 좋다. 망원동에서 분우기 좋은 카페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하는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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