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카페]서울숲, 뚝섬역 스탠딩 커피바 - 로우커피스탠드(RAW COFFEE STAND)
방문일자 : 2019.05.01
카페명 : 로우 커피 스탠드 (RAW COFFEE STAND)
영업시간 : 평일 08:00 - 18:00, 주말 10:00 - 18:00
인기메뉴 :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스타일 : 스트리트 스탠딩 카페
홈페이지 : smartstore.naver.com/rawcoffeestand
개인후기 : "노상카페를 힙하게 서서"
성수동은 전부터 서울에서 핫한 장소로 유명한 곳이었고 현재는 더욱더 핫플레이스가 된 곳이다. 그래서 현재 재 맛집들이 모여드는 곳으로써 맛집탐방하는 사람들에게는 성지와 같은 곳이다. 필자가 방문 했을 당시에도 성수동은 핫플레이스 였으며, 새롭게 시도하는 컨셉의 카페들과 맛집들이 등장하고 있었다. 이미 작은공장을 카페와 음식점으로 변형한 개념을 넘어서 필자가 방문했던 카페인 로우 커피 스탠드처럼 시도 하지 않았던 스탠딩 개념의 카페가 드러서고 있었다. 현재는 저렴함과 테이크아웃의 카페들이 많이 등장해 새롭지 않았지만 필자가 방문했을만 해도 저렴한 테이크아웃커피는 새롭게 다가왔다. 게다가 카페이름 처럼 테이크아웃 뿐만아니라 스태딩 공간인 외부공간을 활용한 야외 테이블은 굉장히 힙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장소였으며, 카페가 위치한 작고 다소 평범한 골목이 로우 스탠딩 커피 떄문에 힙한게 변한것이 아주 놀라웠다. 카페 건너편에 작게 내부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인기가 많은 테비을은 외부 공간이다. 로우 스탠드 커피의 인기메뉴는 저렴한 바닐라라떼(3.0)와 카페라떼(2.5)이며, 필자도 주문해 보기로 했다. 현재는 이보다 더 저렴한 프렌차이즈 저가형 테이크아웃 카페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이 당시에는 참 저렴한 가격에 양 많은 커피가 참 특색있어 보였다. 맛도 단순히 고소하고 쓴맛 커피가 아니라 산미를 가미하여 다른 카페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어 바닐라라떼와 카페라뗴의 맛도 특색있고 무난해 맛도 상당히 좋았다.
현재는 근처 2호점도 생겼다고 하니 성수동과 뚝섬 근처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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