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카페]방배동 커피, 디저트 맛집 - 오우아
방문일자 : 2019.04.10
카페명 : 오우아
스타일 : 사당역 근처 방배동에 위치한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인기메뉴 : 크림플렛화이트, 아인슈페너
영업시간 : 일-수 11:00 - 21:00, 목,금,토 11:00 - 21:30
홈페이지 : 오우아🍰(@ohwoahcoffe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개인후기 : 사당역 주변은 술집들과 다소 시끄러운 분위기를 가진 상권이다. 하지만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배동 주택가들이 나타나면서 다소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에 방문한 오우아 카페는 사당역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한 카페로 중심상권은 아니지만 사당에서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카페이다. 방문 당시 시절에는 아인슈페너와 같은 커피 음료위에 플랫한 생크림을 얹어 먹는것이 유행하던 시기였고 오우아 카페도 그 시기에 맞추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크림은 얹은 플랫화이트와 아인슈페너 등을 내세우고 있었다. 현재는 크림을 얹은 음료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맛있는 디젙 케익종류를 더 앞으로 내세워 판매하고 있다. 카페의 내부는 원목스타일의 가구와 화이트톤의 커튼과 배경을 가지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가지게 만든다. 메뉴판을 보면 크림이 올라간 음료들만 따로 구성되어 있어 오우아 카페의 특징을 잘 표현한 메뉴 구성이라 생각된다. 음료 주문은 크림이 올라간 음료가 시그니쳐 메뉴이기에 크림플랫화이트(5.5)와 커피를 대신해 크림을 올라간 크림 로얄 밀크티(6.0)와 케롯케익(7.0)을 주문하였다. 크림플랫화이트는 카페라뗴에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이 올라가 한층더 고소함과 달콤을 가지고 있다. 크림 로얄 밀크티의 경우도 꿀과 크림의 달콤함이 배가 되어 아주 달달한 음료이다. 그나마 디저트가 생각보다 달지 않아 음료와 케익의 조합이 은근 잘 어울렸다. 케롯케익의 경우 케익만 먹었을때는 조금은 심심한 맛이 날 정도로 케익을 단독으로 즐기기 보다는 달달한 음료와 잘 어울리게 끔 맛이 구성되어 있다.
사당역 근처에서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거나 크림의 올라간 특색있는 음료 또는 맛있고 다양한 디저트 케익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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