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카페]망리단길 팥, 쑥 디저트 맛집 - 마가렡

[망원동카페]망리단길 팥, 쑥 디저트 맛집 - 마가렡

가게명 : 마가렡

스타일 : 숲속 느낌의 청록이 매력적인 카페

영업시간 : 목- 토 13:00 - 19:00 (일-수 휴무)

인기메뉴 : 쑥라떼, 팥라떼, 양갱

홈페이지 : 마가렡(@mrs.magaret)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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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느낌의 푸른색

양갱 플레이트(5종) (4.5)

쑥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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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후기 : 마가렡은 쑥과 팥을 이용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이다. 현재는 아쉽게도 카페는 휴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망리단길에서 양갱상점은 오픈해 있다. 필자는 양갱상점은 가보지 못하고 마가렡 카페만 방문해 보았다. 방문당시 마가렡 카페는 눈에 튀는 색상을 가지고 있어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푸릇한 숲색과 같은 깊은 청록색을 가지고 있어 아늑하면서 청량감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또한 카페 내부에서도 숲속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와 소품들 그리고 푸릇한 색상과 옛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글씨체는 필자로 하여금 굉장히 클래식하면서 감성적이게 만들어 준다. 마가렡 카페에서는 양갱 이외에 라떼를 판매하고 있었다. 필자가 SNS와 망고플레이트에서 마가렡을 검색해 보았을 때는 양갱도 인기가 있었지만 눈에 들어오는것은 쑥라떼였다. 라떼라고 표현하지만 우유같아 어떤 맛일지 참 궁금했다. 필자가 방문했을 시기는 약간 더운계절이었는데 때마침 살짝 얼린 라떼도 판매하고 있어 살짝 얼린것으로 주문해 보기로 했다. 라떼의 종류는 팥으로 만든 라떼와 쑥으로 만든 라뗴를 판매하고 있었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카페 인테리어 색상과 어울리는 쑥 라떼(6.0)를 주문하였다. 주문한 쑥 라떼를 받아 들고밖에 마가렡이라고 적힌 청록색상의 상자 위에서 라떼나 양갱을 올려 놓고 사진을 많이 찍는데 필자도 찍어보았다. 하지만 인터넷에 보았던 사진처럼 감성적이게 나오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팥라뗴의 후기는 아이스크림인 비비빅 맛과 유사하다고 했으며, 맛본 쑥라떼는 아이스찰떡파이와 비슷한 맛이 나면서 제법 특색있고 오묘하게 끌리는 맛이다.

근처 망원한강공원이 가까이 있어 테이크아웃해서 망원한강공원에서 피크닉 즐기기도 좋은 장소이다. 망리단길에서 맛있는 팥, 쑥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