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카페]융드립 핸드드립 커피 맛집 - 하나미즈키 커피하우스
카페명 : 하나미즈키 커피하우스
스타일 : 고풍스러운 일본 분위기의 핸드드립 커피로스터스
영업시간 : 수-일 12:00 - 21:00 (월,화 휴무)
인기메뉴 : 핸드드립 커피
홈페이지 : blog.naver.com/hanamizuki1
개인후기 : 서울의 평창동이라 하면 부자동네로 알려진 동네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서울 부자동네를 상징하는 명칭으로도 불리는 동네이다. 필자가 방문한 하나미즈키 커피하우스도 이런 평창동이라는 동네와 어울리게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한 커피 전문점이다. 평창동에 도착해 조그마한 천을 따라 걷다보면 예쁜 푸른 지붕을 가진 건물이 보인다. 푸릇한 지붕과 담벼락 그리고 일본풍의 간판이 부조화처럼 보이지만 은근히 평창동의 분위기와 잘 맞는듯 했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조금은 어둡고 잔잔한 분위기에 휩싸이게 되며, 조금은 조심스럽게 카페 내부를 살피게 되는 구조이다. 카페 소품과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으며, 반듯한 형태를 뛰는 구조들이 많아 어딘가 조용해야 할거 같으면서 조심스럽게 행동을 하게 만든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노키즈존이 납득이 되는 분위기이다. 하나미즈키 커피하우스의 메뉴판을 살펴보면 일반 커피메뉴판과 융드립 종류의 커피메뉴판 2가지로 나뉜다. yoo는 특색있는 메뉴인 kirumitsu 라떼 아이스(11.0)를 주문하였는데 비정제당시럽이라는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만든 라떼라고 한다. 맛도 생각한거 보다 다르다. 조금더 건강하고 청량한 단맛이나 다른 카페들과 차별성이 있는 맛이다. 필자가 주문한 커피는 융드립 커피로 원두는 쿠바크리스탈마운틴(12.0)을 주문하였다. 엄밀히 싱글오리진이 아닌 하나미즈키 커피하우스만에 블랜딩을 하여 만든 원두라고 한다.(쓴맛을 잡기위해 하와이안 코나를 섞었다고 한다.) 전체적인 맛은 쓴맛과 신맛에 밸런스가 아주 좋은 균형잡힌 맛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어디하나 치우치지 않는 맛이다.
하나미즈키 커피하우스는 가격대가 조금 높아 커피를 많이 즐기기는 쉽지 않지만 평창동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에서 융드립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는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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