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연남동 일본 가정식 솥밥집 - 솔솥 연남점

[홍대맛집] 연남동 일본 가정식 솥밥집 - 솔솥 연남점

가게명 : 솔솥 연남점

스타일 : 일본 가정식 느낌의 솥밥집

인기메뉴 : 도미관자 솥밥

영업시간 : 11:30 - 21:00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olsot_yeon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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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솥 연남점

입간판과 메뉴판

가게내부의 어항

스테이크 솥밥

도미관자 솥밥

솥밥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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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후기 : 다양한 종류의 솥밥

솥밥이라고 하면 영양밥이나 흰쌀밥의 압력솥밥이 떠오른다. 하지만 약간의 일본 가정식 스타일의 맞춰 다양한 솥밥을 선보이는 솥밥 전문점이 있어 방문해 보았다. 연남동에 위치한 솔솥 연남점은 본점으로 서울에 이미 여러 지점을 둔 유명한 솥밥 맛집이다. 그래서 인터넷 후기글을 보면 항상 웨이팅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특히 주말에는 오픈시간 전부터 줄을 선다고 한다. 필자도 오픈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이미 필자 앞에 5팀정도 있었고 약 3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할 수 있었다. 가게내부 분위기는 일본 가정집 스타일의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가게 가운데에는 큰 어항이 있어 몽환적인 느낌도 들게 만든다. 메뉴는 솥밥을 이용한 다양한 솥밥이 있으며, 도미관자 솥밥과 스테이크 솥밥을 주문하였다. 한상 구성으로는 솥밥과 샐러드, 미소된장국, 와사비와 김치, 할라피뇨 그리고 붉은 양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솥밥이지만 누룽지가 생기지는 않아 따로 통에 담겨있는 누룽지와 준비된 육수를 부어 불려먹게끔 되어 있는데, 육수맛이 좋아 색다른 숭늉맛으로 입을 사로잡는다. 전체적으로 솥밥을 가지고 특색 있는 메뉴와 아기자기한 구성까지 맛과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연남동에서 맛있는 솥밥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