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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서귀포 남원 바다가 보이는 카페 - 그리울 땐 제주
방문일자 : 2019.03.12
카페명 : 그리울 땐 제주
스타일 : 바다가 보이는 카페
인기 메뉴 : 당근케이크, 우도땅콩 슈페너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00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miss.jeju/?form=MY01SV&OCID=MY01SV
개인 후기 : "서귀포 바다를 보면서 더티 커피를"
제주도에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들은 제법 많다. 그중에서 그리울 땐 제주는 서귀포 남원에 위치한 카페로 근처에 맛집과 카페들이 없어 검색하다가 방문했던 카페였다. 카페 내부의 분위기는 깔끔하면서 소품을 이용해 앤티크 한 분위기를 살려 독특하면서 개성 있는 느낌이었다. 또한 차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다소 조용한 분위기 속에 바다를 감상하면서 카페에서 제곡 하는 음료나 디저트를 즐기기 좋다. 필자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아인슈페너 계열의 커피음료인 더티 커피가 유행을 지나가는 시점이었는데 아직 실제로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주문을 해보았다. 메뉴판에서 보면 우도땅콩 라테가 아인슈페너 계열에 더티 커피의 일종으로 제공되어 주문해 보았다. 실제로 보는 더티 커피는 이쁘고 화려하게 흘러져 내려오는 커피와 크림을 감상하면서 먹는 커피였으며, 맛은 평범했지만 사진으로 담기에는 좋은 음료였다.
서귀포 남원에서 바다를 보면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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