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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카페)/제주

[제주카페] 쇠소깍 근처 핸드드립 로스터리 카페 - 테라로사 서귀포점

by HAN_YOO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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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쇠소깍 근처 핸드드립 로스터리 카페 - 테라로사 서귀포점

방문일자 : 2019.03.12

카페명 : 테라로사 서귀포점

스타일 : 핸드드립 로스터리 대형 카페

인기 메뉴 : 핸드드립 커피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홈페이지 : https://www.terarosa.com/

 

테라로사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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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rosa.com


테라로사 서귀포점
테라로사
테라로사
테라로사 특유의 벽돌형 건물
테라로사
감귤밭
테라로사 굿즈
테라로사 굿즈
테라로사 넓은 창과 감귤밭
넓은 창과 감귤밭
테라로사 원두
테라로사 원두
테라로사 메뉴판
메뉴판
테라로사 콜롬비아 부에사코와 초코쿠키
콜롬비아 부에사코와 초코쿠키
테라로사 핸드드립 커피
테라로사 핸드드립 커피


개인 후기 : "감귤밭과 핸드드립 커피"

테라로사는 강릉에 본점이 있는 국내에서 나름 유명한 프랜차이즈 로스터리 카페이다. 특유의 벽돌형 건물 구조를 내세워 커피의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감성을 지닌 카페이며, 제주도에는 하효항 근처에 서귀포점이 있어 방문해 보았다. 역시 이곳도 대형 벽돌형 구조의 건물이며 다른 점이라면 내부에 있는 감귤밭을 둘러싸고 있는 구조이다. 그렇기에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커다란 창에 감귤밭이 보이는데 이런 뷰로 하여금 제주도 만의 감성과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거 같다. 테라로사의 특징이라면 다양한 종류의 싱글 오리진 원두를 즐길 수 있는데, 필자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콜롬비아 부에사코(5.5)를 판매하고 있어 주문해 보았다. 테라로사의 원두의 맛은 원두가 가지고 있는 맛의 특색을 아주 잘 살려 각각 개성있는 맛을 나타낸다. 콜롬비아 부에사코 역시 개성이 강한 맛으로 바디감이 좋지는 않지만 산미가 강한 편이라 신맛의 커피를 좋아한다면 좋아할 만한 원두이다.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 초콜릿 쿠키와 조합도 괜찮다.

제주도에서 감귤밭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기거나 테라로사의 특유의 분위기와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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