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맛집]종로3가역 근처 닭매운탕 전문점 - 오죽이네

[익선동맛집]종로3가역 근처 닭매운탕 전문점 - 오죽이네

방문일자 : 2019.04.02

가게명 : 오죽이네

스타일 : 최자로드 닭매운탕 맛집

인기메뉴 : 닭매운탕

영업시간 : 평일 : 11:30 - 22:00, 토요일 12:00 - 22:00 (일휴무)

홈페이지 :  익선동 #오죽이네(@o_jugi)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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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이네

오죽이네

가게내부

메뉴판

닭매운탕(소)

닭매운탕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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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후기 : "익선동에서 제일 한국스러운 노포 맛집"

익선동이 인기 관광지가 된지 오래 되었다. 그래서 관광지 음식점들이 많아 예전 유명해지기전 익선동의 느낌이 없어 졌지만 예전 익선동과 서울의 옛스러움을 간직한 노포인 오죽이네를 방문하였다. 이미 최자가 픽한 맛집으로 유명하리만큼 유명한 맛집이며, 필자가 방문했을때는 웨이팅이 없었지만 인터넷 보면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고 한다. 가게는 제법 큰편이다. 하지만 술을 먹는 손님으로 인해 북적이며, 다소 시끄러운 분위기이다. 그나마 가게가 확장으로 인해 깔끔하고 넓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기존에 가지고 있는 서울 노포의 가게 이미지는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는듯 하다. 오죽이네는 닭매운탕으로 유명한 가게이므로 필자는 닭매운탕(소)(25.0)를 주문하였다. 닭도리탕이 아닌 닭매운탕이라것이 느껴질 정도로 국물이 한가득이다. 그러나 끓이다보면 어느새 국물이 걸죽하게 된다.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마늘향이 강하지만 국물을 한입먹어보면 마늘맛보다는 감칠맛이 입안에 맴돈다. 또한 닭고기의 살은 상당히 부드럽고 양도 2인이서 먹기 충분하다. 볶음밥(1인에 3천원)을 주문하였는데 미리 볶아져서 제공되며, 냄비에 다시한번 볶아진다. 기본 소스를 가지고 볶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한쪽으로 밀어둔 소스와 닭고기를 같이 곁드려 먹으면 된다.

익선동에서 노포 느낌의 한식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