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빵집]문래 창작촌 베이커리 카페 맛집 - 러스트베이커리
방문일자 : 2019.07.26
카페명 : 러스트베이커리
스타일 : 철공소 느낌의 베이커리 카페
인기메뉴 : 베이커리, 음료
영업시간 : 11:00 - 22:00
홈페이지 : https://rustbakery.modoo.at/
개인후기 : "레트로한 녹슨(rust) 철공소 베이커리"
문래동의 저녁은 낮과 다르다. 철공소가 문을 닫으면서 어둑해진 골목에서 무수한 펍들과 술집, 와인바들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면서 문래동 철공소 골목을 밝게 비춘다. 낮에는 평범한 철공소 공장건물이 저녁 조명이 비추자상당히 특색있게 비춰진다. 필자는 술을 잘 못해 술집과 펍이 많은 문래동의 저녁은 선택에 폭이 좁다. 다행히 몇몇 카페들이 눈에 들어와 선택한 곳은러 러스트 베이커리라는 문래동에서 몇 안되는 베이커리 카페로, 옛 철공소 건물에 레트로한 감성을 입혀 인더스트리트하면서 모던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아치형 구조와 벽돌들 그리고 식물들을 배치하여 날카로움과 폐쇄성을 가진 철공소 느낌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카페 안에 드러서자 큰 오븐들이 눈에 들오며, 리셉셥과 빵 진열대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는 철제계단이 보인다. 1층은 테이블이 없고 2층부터 복도 양 옆으로 룸으로 되어 있 테이블 좌석이 있다. 하지만 다소 소리가 울려 산만한 느낌이다. 필자는 바닐라라떼(4.8)와 카페라떼(4.5) 그리고 빵 2가지를 주문하였다. 빵과 커피는 잘 어울리며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감자 치아바타가 다소 특이하며, 치아바타를 좋아하는 필자의 입맛에는 잘 맞는 빵이다.
문래동에서 커다란 철공소 건물에서 다양한 빵과 음료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맛있는 이야기(카페)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대카페]서교동 조용한 레어치즈케이크 맛집 - 미카야 (0) | 2021.05.20 |
---|---|
[문래동카페]문래 예술촌 철공소 카페 - 카페 솔트 (0) | 2021.05.19 |
[홍대맛집]합정동 브런치 식물 카페 - 어반플랜트(URBAN PLANT) (0) | 2021.05.13 |
[신촌카페]초콜릿 디저트 맛집 - 헌치브라운 (0) | 2021.05.09 |
[홍대카페]상수동 호주식 원두커피 전문점 - 듁스커피쇼룸 (0) | 2021.05.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