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카페] 경의선 철길 독일 감성 로스터리 카페 - 포멜로빈

[공덕카페] 경의선 철길 독일 감성 로스터리 카페 - 포멜로빈

카페명 : 포멜로빈 공덕

스타일 : 독일감성의 로스터리 카페

인기메뉴 : 싱글오리진 드립커피

영업시간 : 08:00 - 21:00

홈페이지 : http://smartstore.naver.com/pomellowbean

포멜로빈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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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멜로빈 공덕점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마법상점 느낌이 난다.

카페내부에는 테이블이 많지 않다.

메뉴판

독일식 디저트가 눈에 띈다

독일식 치크케이크는 내 입맛에는안맞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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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후기 : 독일식 치즈케이크는 내 입맛에 안 맞는 걸로...

공덕역 근처에는 연남동부터 시작되는 경의선 철길공원이 이어져 있다. 가끔 서울에서 데이트를 즐길 때 산책장소로 이용하는 공간이며, 경의선 철길 사이에 맛집과 카페들이 있어 필자에게는 참 매력적인 장소중 하나이다. 이번에 방문한 포멜로빈 공덕점은 근처 아파트 주민들과 회사원들 사이에서 유명한 카페로 카페내부공간이 협소해 보통 테이크아웃을 많이 한다. 하지만 테이크아웃만 하기에는 카페 내부분위기가 너무 좋기에 필자는 카페에 몇 안 되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약간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상점느낌의 인테리어와 접하기 힘든 독일식 디저트가 이곳에 시그니쳐인 듯 하지만 이곳은 싱글오리진 원두를 취급하는 로스터리 카페로도 유명한다. 필자는 후기글에서 인기가 많은 디저트인 독일식 치즈케이크와 포멜로빈 블랜딩 원두를 사용한 포멜로화이트와 그리고 코스타리카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커피맛은 무난한 편이었으며, 독일식 치즈케이크가 굉장히 이국적인 맛에 상당히 낯선 맛이었다. 커피와 같이 먹으면 괜찮겠지 했지만 여전히 필자 입맛에는 참으로 낯선 치즈맛이었다.

공덕역에서 이국적인 느낌의 독일식 치즈케이크와 맛있는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