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카페]역삼동 테헤란로 근처 핸드드립커피 전문점 - 블루보틀 역삼(feat.대나무커피필터)
방문일자 : 2019.10.26
카페명 : 블루보틀 역삼
스타일 :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인기메뉴 : 뉴올리언스, 놀라플로트
영업시간 : 평일 08:00 - 20:00, 주말 10:00 - 20:00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bluebottlecoffee_korea/?form=MY01SV&OCID=MY01SV
개인후기 : "개인의 커피 취향을 담아"
블루보틀은 미국에서 유명한 커피전문점으로 한국에 상륙한 이후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을 받는 카페이다. 특히 3세대 커피물결의 선두주자로써 지칭하는 개인의 커피취향을 선택할 수 있는 트랜디한 컨샙을 가지고 있는 핸드드립 카페 전문점이다. 특히 카페이름에서 보여지듯 파랑색의 병모양은 블루보틀에 상징이며, 스타벅스처럼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는 카페이다. 필자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블루보틀이 국내 1호점을 낸 시점에서 지난시점에 방문했었는데, 역삼점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내부 테이블석은 이미 만석이었고 테이크아웃을 하는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보통 뉴올리언스나 놀라플로트를 많이 주문하지만 필자는 기본메뉴인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보통 미국 블루코틀에서 카페라떼를 주문하면 우유가 많이 함유되어 고소함이 강하다고 하는데, 필자 입맛에는 무난한 맛이었으며, 커피 음료의 특색을 찾기 어려웠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의 원두의 특색은 탄맛과 같은 쓴맛이라 표현하면 블루보틀은 다소 심심하고 무난한 원두 맛이라 표현될듯 하다.
*대나무 커피필터
블루보틀에 방문한김에 재미나게 생긴 주름진 커피필터를 구매해 보았다. 30개에 4000원으로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비싼 이유를 보아하니 일반 거름종이가 아닌 대나무를 원료로 한 커피필터이다. 특히 반듯한 모양이 아닌 주름이 많이 있어 커피원두의 향을 잡아 준다고 하는데 커피맛에 민감하지 않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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