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맛집]안양일번가, 댕리단길 일본 가정식 맛집 - 얼룩말식당

[안양맛집]안양일번가, 댕리단길 일본 가정식 맛집 - 얼룩말식당

방문일자 : 

가게명 : 얼룩말식당

스타일 : 일식 가정식 스타일의 식당

인기메뉴 : 스키야키

영업시간 : 화~일 11:30 - 22:00, 월휴무

홈페이지 : 얼룩말식당(@zebrasicdang)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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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식당

가게내부

메뉴판

얼룩말식당

가지덮밥

스키야키

스키야키

얼룩말식당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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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후기 : "댕리단길에 유명 식당"

댕리단길에서 제일 인기있고 유명한 식당을 꼽으라고 하면 당연 얼룩말식당이라 할 수 있다. 댕리단길이라는 골목이 생소할 무렵부터 유명한 식당이었으며 댕리단길이 유명해지는데 1등 공신인 식당이다. 서울에서 이런 비슷한 분위기의 식당은 참 많지만 안양일번가의 획일화되고 시끄러운 분위기와 다른 감성적인 분위기를 원했던 안양러들에게 얼룩말식당은 이런 니즈를 충족해 주기 충분한 식당이다. 그래서 항상 웨이팅이 있으며, 보통 40분에서 1시간이상 대기 시간이 존재하는 식당이다. 그도 그럴것이 내부가 생각보다 좁고 회전율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주변에 아직까지 그렇다할 대체 맛집도 없어 손님들이 계속 몰리는것도 한몫한다. 가게 인테리어는 옛 가정집같은 모습을 담아 내고 있으며, 한상차림의 음식으로 정갈함을 포인트 삼아서 반찬들과 작은 요구르트까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필자가 주문한 음식은 우삼겹스키야키(10.0)와 가지덮밥(7.5)이었으며, 태양파스타나 연어덮밥도 인기가 많다. 가지덮밥은 고기와 가지를 간장베이스로 볶아낸 덮밥형태이며, 가지를 좋아하는 필자에게는 참 맛있었던 음식이었다. 우삼겹스키야키의 경우 무난한 맛이며, 밥을 따로 주문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점이 남는다.

전체적으로 평이한 맛이지만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감성을 자기고 있어 안양에서 이런 감성을 느끼면서 일본식 가정식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