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카페]수원시청역, 인계동 근처 감성 카페 - 카페도안
방문일자 : 2019.07.27
카페명 : 카페도안
스타일 : SNS 감성을 가진 카페
인기메뉴 : 말차오레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00
홈페이지 : http://www.instagram.com/cafe_doan
개인후기 : "감성적인 분위기지만.."
수원의 인계동은 밤문화로 유명한 곳으로 술집들과 펍들이 많다. 그래서 괜찮은 카페를 찾기 쉽지 않은 곳이지만 망고플레이트에서 평점이 괜찮은 카페인 카페 도안에 방문해 보기로 했다. 카페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카페 내부에 드러서면 탁 트인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굉장히 고요하면서 공허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심플한 색상과 가구 배치가 아직 공간배치가 끊나지 않은거 같은 느낌을 주며, 을지로의 힙하면서 개성강한 느낌을 수원 인계동에서 느끼게 해주는 카페이다. 창가쪽은 테이블은 공원이 보이는 뷰로 푸릇한 뷰를 감상하면서 카페에 머물고자 한다면 추천하는 좌석이다. 필자는 푹신한 쇼파 좌석을 선택하였고 메뉴판과 디저트를 구경하였다. 후기글에 디저트는 그저 그렇다는 말에 음료만 주문하기로 하였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싼편이다. 디저트는 주문하지 않기로해 달달한 커피음료인 피넛버터(6.5)와 바닐라 아일랜드(6.5)를 주문하였다. 역시 감성카페의 음료의 양은 참 적다. 비넛버터는 땅콩버터가 올라가 땅콩라떼와 비슷한 맛으로 단맛이 더 강해 커피와 잘 져어 먹어야 한다. 바닐라 아일랜드는 딱 바닐라 라떼 맛으로 무난한 맛이다.
감성적인 분위기는 좋지만 음료 맛은 무난한 편이다. 수원 인계동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방문해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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