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연남동 호주식 수제버거집 - 1989 버거스탠드

[홍대맛집] 연남동 호주식 수제버거집 - 1989 버거스탠드

가게명 : 1989 버거스탠드

스타일 : 호주식 수제버거 전문점

인기메뉴 : 1989(의태's) 버거 스탠드

영업시간 : 평일 12:00 - 21:00, 주말 12:00 - 21:30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1989_burger_stand/

728x90

---

1989 버거스탠드

가게 내부

메뉴판

테이스팅 노트

컵을 드로잉 해보자

쉐이크와 수제버거

드로잉한 컵에 쉐이크, 클래식 비프 칠리스탠드, 크리스피 베이커니언 스탠드, 칠리허니갈릭 프라이즈

 

---

개인후기 : 쿼카와 호주식 수제버거

연남동에서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호주식 수제버거가 있다고 하여 1989 버거스탠드를 방문하였다. 2층에 위치한 가게이며, 내부는 화이트톤에 푸른 하늘을 볼수있겠끔 큰창이 나있다. 하지만 앞에 전신줄이 보여 푸릇하늘보다는 도시적 감성을 나타내준다. 테이블수는 많지는 않고 간격이 제법 떨어져 있어 프리히빗한 느낌도 있다. 메뉴 구성을 보면 호주식 수제버거를 특색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메뉴판 말고도 커피의 테이스팅 노트처럼 what made? 라는 안내판이 있어 버거가 무슨맛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그리고 메뉴구성을 보면 미국식 수제버거보다 좀 더 건강하고 산뜻한 재료들로 버거가 구성되어 있는게 눈에 띈다. 하지만 버거는 역시 산뜻함보다는 기름지고 약간의 느끼함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에 클래식한 고기가 많이 들어간 버거를 주문하였다. 또한 감자튀김도 칠리가 들어가 멕시칸 느낌나는것으로 주문하였다. 쉐이크도 주문하였는데 쉐이크담는 종이컵에 드로잉 할 수 있는 펜을 제공하여 재미도 제공해주어 추억 남기기도 좋다. 이렇게 시킨 버거의 맛은 고기가 많이 들어 갔음에도 깔끔하고, 부담스럽지않아 좋았던 기억이 있다.

연남동에서 맛있는 호주식 수제버거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