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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페] 구좌 선흘리 마을 비밀스러운 귤 창고 카페 - 카페 세바
카페명 : 카페 세바
스타일 : 조용한 귤 창고 카페
인기 메뉴 : 모카포트, 프렌치프레소
영업시간 : 11:00 - 18:00
인스타 주소 : https://www.instagram.com/cafese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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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후기 : 조용한 선흘리 마을과 카페 세바
겨울 제주바다를 감상하다가 몸을 녹이기 위해 카페를 찾아보았다. 선흘리 마을에 카페 세바라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다. 주차는 농협 쪽에 주차를 해야 한다는 안내판에 따라 주차를 하였고 차에서 내렸다. 여느 제주도의 조용한 시골마을 골목길을 따라 걷자 커다란 감귤창고가 눈에 들어오며, 작게 입간판에 이곳이 카페 세바라는 것을 안내해 준다. SNS에 보리빵으로 유명한 카페라고 하여, 필자가 방문했을 때도 방문객이 상당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카페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는 차분한 분위기였지만 방문객이 많아 활기차며, 조금은 산만한 분위기도 있다. 특히 이곳의 포토존인 큰 창을 뚫려있는 외부 정원 뷰는 줄 서서 사진을 찍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는 제주 보리빵과 모카포트, 프렌치프레스 같은 커피 종류라고 하지만 필자는 카페라떼가 먹고 싶어 주문하였다. 커피 자체는 큰 특색은 없지만 카페의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선흘리에서 조용하거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고자 한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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