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맛집]서울대입구역 근처 오므라이스집 - 에그썸
방문일자 : 2019.05.21
가게명 : 에그썸
스타일 : 특색있는 오믈렛을 판매하는 가게
인기메뉴 : 토네이도 오믈렛
영업시간 : 11:00 - 21:00
홈페이지 : instagram.com/eggthumb?igshid=7mmaqm28c92j
개인후기 : "특색있는 모양의 오믈렛과 오므라이스"
필자가 샤로수길에 방문했던 당시에는 아직까지 가게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단계였다. 그래서 이제 막 오픈을 하거나 오픈을 준비중이 가게들이 많이 있었으며, 그 중에서 오믈렛을 판매하는 에그썸이라는 가게를 방문하였다. 이곳은 여타 오므라이스가게 처럼 오므라이스라는 명칭을 쓰지 않고 오믈렛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오믈렛과 오므라이스의 정확한 차이는 모르지만 오믈렛이라는 큰 카테고리에 오믈렛과 라이스(밥)의 합성어인 오므라이스가 들어간다고 한다. 가게 앞에 큰 구데타마? 계란인형이 방문객을 맞이 하고 있으며, 큰 인형 때문인지 작은 가게이지만 멀리서도 금방 찾을 수 있게 눈에 잘 띄었다. 필자가 방문했던 당시에도 웨이팅이 심하다는 후기글이 있었다. 방문해보니 웨이팅이 있는 이유는 방문객이 많아서도 있겠지만 가게가 상당히 작아 회전율이 좋지 않기 때문인듯도 했다. 현재는 확장 공사를 해서 전보다는 웨이팅이 줄어들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하다. 흰색과 노랑색을 사용하여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를 나타내어 가게의 시그니처를 표현한듯하다. 사이드반찬으로 무피클이 나오는데 가게 한쪽에 셀프바로 운영하고 있다. 셀프바 바로 옆에는 가게 외부에서 보았던 구데타마 작은 인형이 보인다. 메뉴판을 보니 오믈렛 메뉴 3가지만 있어 진짜 이곳이 오믈렛 전문점이구나 라는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에그썸의 오믈렛에는 밥이 들어가므로 오믈렛이라고 해도 되고 오므라이스라고 해도 무방한 메뉴들이다. 필자는 토네이도 오믈렛(8.7)과 마그마 오믈렛(9.5)를 주문하였다. 두가지 메뉴 안에 밥은 야채볶음밥이 베이스이다. 토네이도 오믈렛의 경우 비쥬얼적으로 특색이 있을뿐 맛 자체는 무난하다. 오히려 마그마 오믈렛이 마늘향과 차별화된 깊고 진한 소스가 다소 평범한 오믈렛맛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샤로수길에서 맛있고 특색있는 오믈렛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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