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맛집]마포역 근처 스프, 브런치 맛집 - 수퍼(souper)

[마포맛집]마포역 근처 스프, 브런치 맛집 - 수퍼(souper)

방문일자 : 2019.11.08

가게명 : 수퍼(souper)

스타일 : 따뜻하고 다양한 종류의 스프를 맛볼수있는 곳

인기메뉴 : 뉴잉글랜드 클렘차우더 등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월휴무

홈페이지 : SOUPER(@souper_offici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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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따스하고 아늑한 분위기이다.

메뉴판

수프 고르는 방법

메뉴판

메뉴판

수프가 데워지고 있다.

수프 메뉴판

이탈리안 웨딩

이탈리안 웨딩

칠리콘 카르네

스프와 깜빠뉴빵, 푸실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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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후기 :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마포역 근처에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스프를 먹을수 있는 수퍼에 방문하였다. 인터넷으로 검색할때 한글로 수퍼로 검색하지 말고 영어로 "souper"로 검색해야 되어서 찾기가 조금 어렵다. 하지만 맛집블로그나 어플등에서 스프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어서 방문객들은 제법 된다. 서울에서 이렇게 스프 전문점으로써 다양한 스프를 한자리에 맛볼수 있는 곳이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특색있는 스프 전문점이다. 스프를 주문하는 방식은 스프를 선택하고 그다음에 사이즈를 선택하고 마지막으로 사이드 메뉴를 고르는 방식이다. 필자는 치리콘 카르네(블랙빈 토마토스튜) 레귤러 사이즈에 푸실리면 을 추가 하였고 yoo는 이탈리안 웨딩(시즌 스프) 레귤러 사이즈에 깜빠뉴 빵을 주문하였다. 칠리콘 카르네는 또띠아나 멕시코요리에 토마토소스와 같은 느낌이어서 많이 익숙했지만 이탈리안 웨딩의 모습은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된장국 같은 모습에 무슨 맛일지 굉장히 궁금했다. 먼저 칠리콘 카르네의 맛은 진한 토마토스프 맛으로 블랙빈과 후추의 향이 강하다. 이탈리안 웨딩의 맛을 들꺠칼국수의 진하고 고소한 맛이 올라와 한식을 맛보는거 같았다. 사이드 메뉴에 밥이 있었는데 밥과 아주 잘 어울리는 맛이다.

수퍼는 본죽의 서양화라고 해야할 정도로 건강하고 추운겨울에 생각나는 스프 맛집이다. 다양한 스프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장소이다.